감자튀김을 좋아하는 한국인의 일상 기록 블로그

여러 유튜브에서 리뷰한 것을 보고 읽게 된 책. 클루지 : 세련되지 못하고 약간 엉망인 해결책 인간은 불완전하게 진화된 존재, 수많은 의사결정을 할 때 잘못된 선택을 하곤 하는데(클루지) 이 클루지를 의식하여 최적의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는 내용이 인상깊었다. "정체성은 삶의 동기다. 자동차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연료가 있어야 하듯이, 사람도 정체성이라는 연료가 필요하다." "뭔가를 더 잘하고 싶으면 결심을 할 게 아니라 환경부터 만드는 것이다. 자동으로 움직일 수밖에 없도록 세팅을 하면 나는 저절로 열심히 살게된다. 자유의지니 노력이니 진정성이니 따위의 듣기좋고 허망한 것들을 믿는 대신, 나를 훈련시킬 운동장을 만들어 스스로 밀어넣는게 핵심이다." "인생을 바꾸는 방법은 간단하다. 의사 결정력을 높이..

자신의 분야에서 정상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이 책에서는 '타이탄'이라 부른다)을 인터뷰하고 그들의 성공노하우를 기록한 책. 한챕터가 짧아 자투리시간에 읽기 좋고 따라해보기 쉬운 노하우들이 많이 있었다. 목표와 계획을 세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변명의 여지를 없애는 것'이다. 그래야 달성할 수 있다. 일단 쉽게 쉽게 습관이 들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습관이 되고나면 두 번, 세 번, 열 번으로 늘려가도 어렵지 않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EX. 매일 잠자리에 들기 전 하는 팔굽혀펴기 1회. 아무리 늦게까지 일을 했더라도, 또 세상이 아무리 어수선하더라도 팔굽혀펴기 한 번도 못할 만큼 힘들기는 불가능하다.) 타인을 섬기는 사람 '안테암불로' 안테암불로는 누군가가 가고자 하는 방향을 미리 읽어내 그들이 ..

글로벌 기업 캘리델리의 창업자이자 회장인 켈리 최가 쓴 책. 1. 수많은 실패를 거듭하면서 깨달은 지혜는 무엇을 할지보다 무엇을 안할지 고민하는 편이 더 이롭다는 사실이었다. 좋은습관이든 나쁜습관이든 항상 결과가 따르기 마련이다. 2. 성공한 사람들이 사용하는 방법 - 책에서 스승을 찾아라(읽는것에서 끝나면 안되고 그 방법을 내것으로 습득해야 한다) - 스승의 행적을 팔로우하라(그들의 공개강연, SNS, 각종인터뷰 자료를 찾아보며 공부하라) - 스승처럼 생각하는 연습을 하라(결정의 순간이 왔을때 롤모델이라면 어떻게 행동했을까 상상하라) 3. 켈리 최가 성공한 사람들을 벤치마킹 하면서 찾아낸 일곱가지 실행도구 - 목표를 분명히 한다(잠실체육관에 갈 사람이 잠실이라고만 네비에 입력하면 제대로 찾아갈 수 없다..

낮에는 커피를 팔고 저녁이 되면 칵테일 종류를 판다고 한다.        카운터 옆쪽 방으로 오면 카페가 아니라 미술관 온듯한 느낌이 든다. 그래서 그런가 사람들이 몇명 앉아 있었는데도 조용했다.    2층은 카페느낌 :)  흑유재카페의 시그니처메뉴인 팥라떼와 양갱. (그리고 아이스아메리카노)          2층의 경치도 참 좋다!     화장실과 소화기도 참 이뻤습니당 ㅎㅎ 디테일까지 신경쓴 느낌. 저녁에 칵테일도 마시러 와보고 싶었다. ㅎㅎ

양평 나들이 중 들린 양떼목장.  입장료 6,000원인데 우리는 네이버예약으로 결제해서 5,500원에 입장했다.                         목장 뒤쪽 산책길. 하늘이 너무 이쁘다. :)

양평 두물머리 갔다가 들른 구벼울 카페. 가파른 언덕을 타고 올라가면 있는 카페. 카페건물이 총 3개로 되어있다. 그중 음료주문을 할 수 있는 곳 야외 테이블이 있는 곳. 더운날씨에도 사람들이 많이 앉아 있었다. 언덕에 있어서 그런가 바람이 선선하게 부는게 참 좋았다. 서울에서 그렇게 먼 거리도 아니라 주말에 드라이브 겸 나들이 와서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곳이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쳐지는 곳이라는 두물머리. 좀 덥긴 했지만 날씨도 화창하고 너무 좋았다 ㅎㅎ 한바퀴 돌고 나오니까 버스킹도 하고 있었다. 잠시 감상.. ㅎㅎ 노래 너무 잘부르셨다! 아이스깨끼 파시는 아저씨도 계셨다. ㅎㅎ (검정고무신에서만 보던 자전거타고 박스안에 아이스크림 넣어다니는.. ㅎㅎ) 봄, 가을에 날씨좋은날 나들이 가면 정말 좋을 듯 하다. 내가 갔을때는 햇볕이 너무 뜨거워서 얼마 못보고 돌아왔지만... ㅎㅎ

갤러리아백화점 푸드코트에 있는 다운타우너 수제버거 전문점. 파란색간판이 수제버거점, 그 옆에 빨간색간판이 치킨전문점이다. 치킨집은 줄이 없는데 햄버거집만 줄이 엄청길었다. 일요일 저녁에 갔는데 한 15분 줄서서 기다린듯? 두둥.. 영롱한 빛깔.. 치즈버거와 스매시버거였나?? 암튼 행사하는버거랑 갈릭버터 프라이즈 시켜서 맛있게 냠냠했다. 수제버거라 그런가 확실히 패티맛이 좋았다.

11시 30분 오픈이라 11시 40분쯤 도착해서 주차 후 들어갔는데 이미 사람이 많았다. 조금만 늦게왔으면 주차할 곳도 없었을듯..? 11시 30분 ~ 21시까지 영업, 중간에 브레이크타임은 15시에서 17시까지. 안으로 들어가서 안내를 받고 자리에 앉았다. 벽을 사이에 두고 주방과 홀이 분리되어 있다. 벽이 높지 않아서 주방과 한 공간에 있는 듯한 느낌이 특이하고 이뻤다. 우드재질 인테리어라 시골집에 온 듯한 느낌? 너무 이쁘게 잘 꾸며놨다. 광주에 1호점이 있는가 보다. 원숭이가 귀엽 >_

기초편은 부자가 되기위해 어떤 마음가짐과 생각을 가져야 하는지. 실전편은 부동산 투자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려주는 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전편의 경우 내집마련부터 갭투자(수도권,지방), 경매까지 다양한 부동산매매 기법을 알기 쉽게 정리해 두었다. (클래스 101에서 부읽남 내집마련 강의를 들은적이 있었는데 이 책과 상당히 겹치는 부분이 많이 있었다.) 나같은 초보자들이 참고할 만한 팁이 많이 있어서 정독하면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을듯 하다. (나는 내집마련이 현재 주 목적이라 갭투자나 경매는 그냥 쓱 훑고 지나쳤다. ㅎㅎ) 1. 수도권 쪽에서 매수를 준비한다면 '강남접근성'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2. 집의 가치를 결정하는 요소 - 직주근접 (서울의 주요 업무지) - 인프라와 여가생활 (대형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