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출산을 미루는 90년대생, 이유는 무엇일까?한때는 결혼과 출산이 너무도 당연하게 여겨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주변을 보면 결혼하지 않은 1인 가구가 눈에 띄게 늘었고, 자녀를 둔 기성세대조차 이제는 "행복하다면 굳이 결혼이나 출산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90년대생 결혼 출산 기피 현상은 이제 사회 전반에서 중요한 이슈로 떠올랐습니다.저 역시 30대에 접어들면서 친구들의 삶을 보면 다양한 모습이 보입니다. 결혼을 한 친구도 있고, 아직 싱글로 자유로운 삶을 즐기는 이도 많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건, 결혼한 친구들 중에서도 아이를 낳은 경우는 드물다는 사실입니다. 안정적인 직장을 가지고 있는 몇몇 친구만이 육아에 도전하고 있고, 나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