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튀김을 좋아하는 한국인의 일상 기록 블로그

뇌과학 책이지만 어렵지 않고 잘 읽힌다.여러가지 뇌 속 호르몬을 잘 이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해 주는 책. 행복물질 도파민을 분비하게 만드는 7단계 액션플랜1. 명확한 목표설정(도파민은 '목표를 설정했을때' 와 '목표를 달성했을때' 분비됨)2. 목표를 이룬 자신을 구체적으로 상상함3. 목표를 자주 확인함4. 즐겁게 실행함5. 목표달성 시 자신에게 상을 줌6. 목표달성 즉시 '더 높은 목표'를 세움7. 1~6단계를 반복함 예전에 자주 찾아봤던 '시크릿'류 마인드컨트롤이 실제 뇌과학적으로도 어느정도 증명 가능하다는 것이 흥미로웠음.어렴풋이 알던 내용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어 좋았음.업무방법을 다룬 다양한 책을 읽어보면 종종 ‘마감을 설정하면 업무효율이 크게 향상된다.’라고 나온다. 예부터 ‘궁지에 ..

대부분의 마케팅이 실패하는 이유?너무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우리의 뇌는 우리가 육체적으로 먹고 마시고 생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라는 과업을 부여받았다. 따라서 생존에 필요하지 않은 정보라면 무시하도록 발전해옴.(‘에이브러햄 매슬로의 욕구 단계설’을 예를들어 설명)많은 기업들은 크게 두가지 실수를 저지른다고 함1. 그들이 제공하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고객의 생존과 번창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를 전개하지 못한다는 점훌륭한 이야기는 모두 생존과 관련되어 있다.인간의 생존에 대해 이야기하면 무조건 성공하는 글쓰기가 가능함2. 여러 브랜드가 저지르는 두 번째 실수는 고객이 그들의 제안을 이해하는 데에 너무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게 만든다는 점(너무 많은 칼로리소모는 생존에 불리함)..

생애 처음으로 읽어봤던 마케팅 책. 요즘 부업에 관심이 많이 쏠려 있다보니 마케팅에 대한 부분에도 관심이 갔었다. 그리고 어느 블로그의 추천을 통해 접했던 [마케팅 설계자] 지금까지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쳐왔던 것들 예를들어 패스트푸드점에서 키오스크로 주문할 때 나오는 OTO(One Time Offer) 유튜브 영상이 시작될 때 보여주는 인트로영상(사전프레임) 등 이런 사소한 부분들이 다 치밀하게 설계된 마케팅 기법이구나 라는 것을 깨달았음. 또한 마케팅 책 이지만 인생을 살며 알고있으면 좋을만한 내용도 참 많이 있었다.당연하지만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 P.49어떤 고객을 위해서 일하고 싶은지 시간을 내서 곰곰이 생각해보라. 그 사람들의 특징을 하나하나 적은 다음에 이 특징들을 보여줄 실제 이미지를 ..

여러 유튜브에서 리뷰한 것을 보고 읽게 된 책. 클루지 : 세련되지 못하고 약간 엉망인 해결책 인간은 불완전하게 진화된 존재, 수많은 의사결정을 할 때 잘못된 선택을 하곤 하는데(클루지) 이 클루지를 의식하여 최적의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는 내용이 인상깊었다. "정체성은 삶의 동기다. 자동차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연료가 있어야 하듯이, 사람도 정체성이라는 연료가 필요하다." "뭔가를 더 잘하고 싶으면 결심을 할 게 아니라 환경부터 만드는 것이다. 자동으로 움직일 수밖에 없도록 세팅을 하면 나는 저절로 열심히 살게된다. 자유의지니 노력이니 진정성이니 따위의 듣기좋고 허망한 것들을 믿는 대신, 나를 훈련시킬 운동장을 만들어 스스로 밀어넣는게 핵심이다." "인생을 바꾸는 방법은 간단하다. 의사 결정력을 높이..

자신의 분야에서 정상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이 책에서는 '타이탄'이라 부른다)을 인터뷰하고 그들의 성공노하우를 기록한 책. 한챕터가 짧아 자투리시간에 읽기 좋고 따라해보기 쉬운 노하우들이 많이 있었다. 목표와 계획을 세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변명의 여지를 없애는 것'이다. 그래야 달성할 수 있다. 일단 쉽게 쉽게 습관이 들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습관이 되고나면 두 번, 세 번, 열 번으로 늘려가도 어렵지 않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EX. 매일 잠자리에 들기 전 하는 팔굽혀펴기 1회. 아무리 늦게까지 일을 했더라도, 또 세상이 아무리 어수선하더라도 팔굽혀펴기 한 번도 못할 만큼 힘들기는 불가능하다.) 타인을 섬기는 사람 '안테암불로' 안테암불로는 누군가가 가고자 하는 방향을 미리 읽어내 그들이 ..

글로벌 기업 캘리델리의 창업자이자 회장인 켈리 최가 쓴 책. 1. 수많은 실패를 거듭하면서 깨달은 지혜는 무엇을 할지보다 무엇을 안할지 고민하는 편이 더 이롭다는 사실이었다. 좋은습관이든 나쁜습관이든 항상 결과가 따르기 마련이다. 2. 성공한 사람들이 사용하는 방법 - 책에서 스승을 찾아라(읽는것에서 끝나면 안되고 그 방법을 내것으로 습득해야 한다) - 스승의 행적을 팔로우하라(그들의 공개강연, SNS, 각종인터뷰 자료를 찾아보며 공부하라) - 스승처럼 생각하는 연습을 하라(결정의 순간이 왔을때 롤모델이라면 어떻게 행동했을까 상상하라) 3. 켈리 최가 성공한 사람들을 벤치마킹 하면서 찾아낸 일곱가지 실행도구 - 목표를 분명히 한다(잠실체육관에 갈 사람이 잠실이라고만 네비에 입력하면 제대로 찾아갈 수 없다..

기초편은 부자가 되기위해 어떤 마음가짐과 생각을 가져야 하는지. 실전편은 부동산 투자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려주는 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전편의 경우 내집마련부터 갭투자(수도권,지방), 경매까지 다양한 부동산매매 기법을 알기 쉽게 정리해 두었다. (클래스 101에서 부읽남 내집마련 강의를 들은적이 있었는데 이 책과 상당히 겹치는 부분이 많이 있었다.) 나같은 초보자들이 참고할 만한 팁이 많이 있어서 정독하면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을듯 하다. (나는 내집마련이 현재 주 목적이라 갭투자나 경매는 그냥 쓱 훑고 지나쳤다. ㅎㅎ) 1. 수도권 쪽에서 매수를 준비한다면 '강남접근성'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2. 집의 가치를 결정하는 요소 - 직주근접 (서울의 주요 업무지) - 인프라와 여가생활 (대형마트,..

1. 단순하게 일하는 사람들은 화려한 현황 분석보다 무엇을(What), 왜(Why) 해야하는지를 분명히 보여준다. 2. 프로젝트를 기획한다면 아래 3가지 질문에 답할 수 있어야 한다. - 목표는 무엇인가? - 목표를 가로막는 진짜 문제는 무엇인가? - 문제를 해결하고 원하는 미래를 달성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실현가능한 최적의 행동은 무엇인가? 3. 기획이란 어떤 대상에 대해 그 대상의 변화를 가져올 목적을 확인하고, 그 목적을 성취하는데에 가장 적합한 행동을 설계하는 것을 의미한다. (행정학 사전) 4. 위 행정학 사전에 나와있는 기획에 대한 정의 중 가장 적합한 행동은 어떻게 찾아야 할까? 5. 로직트리를 사용해 문제를 잘게 쪼개어 봄으로써 가장 적합한 행동을 찾아낼 수 있다. (Why-How질문 , ..

퇴근 후 나만의 삶을 살 수 있도록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해 주는 책. 1. 회사 기준의 시간개념은 잊어버리자. 회사는 '일하는 곳', 집은 '쉬는 곳' 아침은 '출근 준비하는 시간', 저녁은 '퇴근 후 쉬는시간' 이라는 생각을 잊어버리자. 출근전 또는 퇴근 후 내가 좋아하는 일, 할수 있을만한 일들을 조금씩이라도 해보자. 2. 내 인생의 의미 찾기 인생을 살아가는 의미를 찾으면, 살면서 하는 모든 행동을 의미 중심으로 정렬할 수 있다. 선택의 기로에 놓여있을 때 내게 맞는 선택을 할 수 있고, 지금 하는 일이 싫증나고 힘들어도 지속할 수 있는 에너지가 된다. 3. 꾸준히 하고싶다면 루틴으로 만들어라. - 1단계 : 작게 만들기 - 2단계 : 매일 같은 시간에 반복하기 - 3단계 : 일정 시간 버티기 뭐든..

2. 평범하게 부자가 되는 유일한 길, 비겁한 돈 그렇다면 상승기에 있는 투자물을 어떻게 발견할 수 있을까? 현재 투자시장에서 하락기에 있는 투자물을 찾는다(모든 투자물은 상승/하락을 반복하는 사이클이 있기 때문) 주식투자의 대가 김종봉은 서점에 가면 상승기를 거의 지나간 투자물을 쉽게 알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서점의 경제경영서 신간코너나 베스트셀러 코너에 가서 압도적으로 많이 다루고 있는 주제를 보는 것이다. 그 주제가 상승기의 끝자락에 있는 투자물이다. "잔심 : 생각이나 마음을 가볍게 남겨두는 것" 투자에 대해 끊임없는 잔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오늘의 나는 결국 어제까지 내가 던진 질문들의 답이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질문하는 인간"이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