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S&P500 ETF 비교해보기

저번에는 국내 상장된 S&P500이었는데요. 오늘은 해외 S&P500 ETF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저는 국내 S&P500과 해외 S&P500에 모두 투자중인데요.
 
국내 S&P500 -> 연금저축계좌로 투자중이고 
해외 S&P500 -> 토스증권(일반계좌)으로 투자중 입니다.
 
해외 S&P500도 마찬가지로 시가총액과 거래량, 운용보수를 비교하여 매수를 했습니다.
 
처음 매수당시에는 시가총액이 크고 유명한 SPY를 모았었는데요. 어느순간 운용보수를 비교해보니 SPY가 상당히 높더라구요?
 
그래서 몇달 전 부터는 SPLG로 모아가는 중 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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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운용보수

첫번째 비교군은 운용보수 입니다.

SPY가 타 ETF에 비해 많게는 3배 가량 보수가 높은것을 볼 수 있습니다.

티커	운용사	운용보수
SPY	State Street	0.09%
IVV	BlackRock	0.03%
VOO	Vanguard	0.03%
SPLG	State Street	0.02%

 

2. 시가총액

두번째는 시가총액 입니다.

SPY가 가장 높고 그 뒤를 이어 IVV, VOO가 있습니다. SPLG는 3개 ETF에 비하면 귀여운 수준이네요 ㅎㅎ

티커	운용사	시가총액
SPY	State Street	약 5200억 달러
IVV	BlackRock	약 4000억 달러
VOO	Vanguard	약 3700억 달러
SPLG	State Street	약 200억 달러

 

3. 거래량

세번째는 거래량입니다.

거래량 역시 SPY가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티커	운용사	시가총액
SPY	State Street	7000만 주 이상
IVV	BlackRock	약 500만 주
VOO	Vanguard	약 400만 주
SPLG	State Street	약 100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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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와 같은 개미투자자들은 어떤 ETF를 사던 큰 차이는 없을 듯 합니다.

하지만 운용보수가 한푼이라도 낮은 곳이 수익률 측면에서 유리하겠죠?

 

중요한 것은 시장의 흐름에 따라가기 보다는 나만의 기준을 가지고 장기투자 하는 것이 최고의 투자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말은 쉽지만 실행하기는 참 어렵습니다. 그래도 노력한다면 안될 것이 없다고 믿고 있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