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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를거쳐 선재도를 지나 영흥도까지 돌아본 후 숙소로 들어갔다.
모노65펜션.
이전 건물에서는 원룸으로 쓰던 곳을 합쳐서 방 두개로 만든 듯 한 구조로 되어있는 방을 배정받았다.
거실겸 주방, 침실 이렇게 투룸으로 되어 있고 화장실은 두개.
깔끔하고 푹 쉬다 가기 좋았다.
사진도 찍어놨으면 좋았겠지만... 깜빡하고 못찍었다...
바다보러 잠깐씩 나갔다 왔지만 바닷바람이 너무 차가워 즐길새도 없이 금방 들어왔다....
다음엔 꼭 날좋을때 가야지..
다음날 간 곳은 Cafe Cosed.
바닷가 바로 앞에 카페가 있어 커피를 마시며 경치구경하기 참 좋다.
바닷물이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없어도 탁 트인 경치를 보니 참 좋았다. ^_^
집 가는길에 잠시 들른 장경리 해수욕장.
여기도 바닷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 진짜 추웠다....
다음부터 겨울에는 따뜻한 실내로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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