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모음

인생이 가시밭길 같을 때도 웃을 수 있는 방법

감튀러버 2025. 4. 2. 07:37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SY2wVV1ICks


한 번 그렇게 생각해 보셨습니까?
가시밭길이나
(가시에) 찔리고 힘든 길이나
그 어두운 터널이나
이런 것들은 결코
앞으로도 한 번도 나아지지 않고
앞으로 인생살이 60년 동안
계속 그렇게 가야 된다고 생각해 보셨어요?
전 생각해 봤거든요
힘든 일이 있을 때 '이게 나아질 거다'라고 믿는 거
그래서 '앞으로 상황이 좋아질 거다'라고 생각하면
자기가 위안이 되잖아요
그렇게 기분이 좋아지는 거 그것도 한 가지 방법일 텐데
저 같은 경우에는 주로 그런 방법을 자주 써요
이건 앞으로 절대 나아지지 않는다
평생 내 주위에 꼬리처럼
날 따라다닐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합니까?
그냥 끌고 다녀야죠 뭐
그리고 가시밭길이 끝나면
그럼 이상한 덤불길이 하나 나오고요
덤불길이 끝나잖아요?
사람 일이란 게 꼭 이상하게
진흙탕 길이 꼭 나와요 인생살이에서
살다보면
내 주위의 모든 문제가 다 클리어하게 해결이 되고
야 나는 정말 이제는 해피해도 되겠다 라는 순간은
절대로
절대로 오지 않는 거 같아요
그리고 그런 희망 주는 사람들 저는 나쁘다고 생각해요
그런 일은 오는 사람들도 거의 없고요
뭐 있긴 있겠지
그리고 그런 일은 오지도 않고 와도 좋지도 않은 거 같아요
우리가 살면서 배워야 될 것은
'가시밭길'일 때도 웃을 수 있는 방법
'뭔가 묘안이 있을 거다'라고 생각하고
'진흙탕 길'인데
친구랑 막 데굴데굴 하면서
재밌게 갈 수 있는 길이 있을 거라 생각하고
'가시밭길'하고 '진흙 길'은
우리 살아가는 이상
평생
눈앞에 계속
끝없이
광활하게 펼쳐질 거라고 포기하면요
편하잖아요
그냥
뚫고 갑시다

참 좋은생각인 것 같습니다.

 

고통과 힘듦을 삶의 기본값으로 받아들이는 사고방식.

 

저는 한 번도 이렇게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내 인생은 편해야 한다, 행복해야 한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죠.

 

그러다 보니 고난과 시련이 닥칠 때마다 더 고통스럽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삶에서 고통이란 본래 존재하는 것이라 받아들인다면,

조금은 덤덤하게 이겨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고통을 기본값으로 정해두면,

삶에서 느끼는 행복과 기쁨은 예상치 못한 깜짝 선물처럼 다가올테니, 그 또한 얼마나 기쁜 일일까요?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