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집을 마련하고, 대출을 갚아 나가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아직 목표했던 순자산 10억까지는 갈 길이 멀지만,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끊게 된 습관들이 있습니다. 아주 작은 변화지만, 이 작은 다짐들이 제 삶을 조금씩 단단하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일상에서 끊은 행동들과 그 과정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1. 퇴근 후 무작정 눕지 않기퇴근하고 집에 오면 당장 소파에 드러눕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예전에는 그런 대로 하루를 끝내버리곤 했습니다. 핸드폰만 만지작거리다가 자기계발은 커녕, 시간만 허비했던 날들이 꽤 많았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습관을 바꿨습니다. 집에 들어오면 제일 먼저 씻고, 청소기 돌리고 설거지도 마무리합니다. 로봇청소기 같은 건 없지만, 손수 집안일을 하는 이 시간이..